현대인의 명함과 같은 신용 점수.
나의 신용상태는 과연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실텐데요. 단순 점수만으로는 가늠이 잘 안되니 비교적 보기 수월한 등급으로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용점수가 2개인 이유?
신용평가사마다 신용점수를 평가하는 방법과 그 비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나이스와 올크레딧에서는 신용을 평가하는 공통적인 기준 4가지가 있습니다. 상환이력, 부채수준, 신용거래기간, 신용거래 형태가 그것입니다. 올크레딧의 경우 공통적인 4개의 항목외에 비금융신용정보를 추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항목별로 중요하게 보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신용점수의 결과가 각각 다르게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신용점수 보는 법
과거에는 신용점수를 등급으로 표기하는 등급제였으나, 현재는 0점에서 1000점으로 나타내는 점수제입니다. 1000점에 가까울수록 신용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신용점수표를 등급으로 확인해 보시고 자신이 몇등급에 해당하는지 알아보십시오.
신용등급의 경우 1~2등급을 우량이라고 표현하며, 3등급에서 6등급까지는 일반, 7등급이하는 저신용자라고 부릅니다.
참고로 1금융권에서의 대출 신용등급의 마지노선은 6등급입니다. 보통은 1등급에서 3등급까지 적절한 대출이 실행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3등급이상이 국민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하니 최대한 3등급이상을 받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점수가 높은면 어떤 혜택이 있나?
신용카드를 만들거나 대출이 필요할 때 은행이나 카드사에서 신용점수를 활용하게 됩니다. 신용이 좋다면 심사를 통과하는 것에 유리할 뿐 아니라, 카드 한도, 대출 한도는 늘어나고, 대출금리는 낮아지는 혜택이 있습니다. 1000점에 가까운 고신용자와 600점 이하의 저신용자가 1억을 대출한다고 가정하면, 1년 이자금액은 약 2000만원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는 신용점수가 곧 돈이라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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