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과 이몽룡의 도시 남원에 있는 대표 관광명소인 남원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와 에어레일, 시립김병종미술관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원 광한루원
남원여행의 필수 코스인 광한루원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곳을 들리지 않았다면 남원에 가봤다고 할 수 없을 정도의 남원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대한민국사람이라면 모두가 아는 사랑이야기의 주인공 춘향이와 이몽룡의 배경이 이곳이기 때문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이고 청소년과 군인은 2,000원이고, 어린이는 1,500원입니다. 미취학아동은 무료입니다. 하지만 무료입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고 그 이후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광한루는 조선 태조 때 황희가 세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내에 춘향의 사당이 있고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광한루는 우리나라 4대 누각의 하나인 광한루와 하늘의 옥황상제가 살던 궁전을 지상에 건설한 인간이 신선이 되고픈 이상향으로 월궁의 광한청허부와 같다고 해 얻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작교를 건너면 있는 완월정은 1969년에 광한루원을 확장하면서 새로 지은 수중누각으로 지상의 사람이 달나라를 즐긴다는 뜻으로 세워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뒤편에 커다란 달 조명도 있었습니다. 물에 투영된 완월정이 참 멋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포토존과 아주 큰 그네와 전통놀이도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각종 조명과 어울려진 야경명소라 6시 이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았습니다. 연못과 운치 있는 다리와 조명이 근사합니다.
춘향테마파크, 에어레일
춘향테마파크는 하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어른 3,000원이고 청소년은 2,500원이며 어린이는 2,000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표를 사서 들어가면 총 5가지의 테마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째 마당은 만남의 장, 둘째 마당은 맹약의 장, 세 번째 마당은 사랑과 이별의 장, 네 번째 마당은 시련의 장,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마당은 축제의 장입니다. 각각의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고 이곳은 연인과 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광한루원에 비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이곳도 저녁시간에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광한루원만큼은 아니기 때문에 이왕이면 해가 떠있을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걷다 보면 남원항공우주천문대로 향하는 길이 있는데 이곳은 별도의 요금을 내고 관람하는 곳이었습니다. 우주 관련 전시실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남원에어레일이 있습니다. 순환코스와 편도가 있는데 순환코스는 약 45분이 소요되고 편도는 춘향테마파크에서 천문대까지 오는 코스는 오르막코스라 32분이 소요되고, 반대로 천문대에서 춘향테마파크로 내려가는 코스는 약 13분이 소요됩니다. 요금은 순환은 대인 16,000원이고, 소인은 13,000원입니다. 오르막길 편도는 각각 12,000원과 10,000원이고, 내리막길 편도는 각각 6,000원과 5,000원입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된다고 합니다. 춘향테마파크에 주차하고 관람 후 걸어서 천문대까지 왔다면 편도로 내려가는 편도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아래로 남원시가지와 테마파크, 남원랜드가 보입니다. 어른과 아이들 모두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앉아서 편안하게 도시를 구경할 수 있으며 기분 좋은 긴장감과 스릴도 함께 즐기기 좋은 코스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남원에어레일이 있습니다. 순환코스와 편도가 있는데 순환코스는 약 45분이 소요되고 편도는 춘향테마파크에서 천문대까지 오는 코스는 오르막코스라 32분이 소요되고, 반대로 천문대에서 춘향테마파크로 내려가는 코스는 약 13분이 소요됩니다. 요금은 순환은 대인 16,000원이고, 소인은 13,000원입니다. 오르막길 편도는 각각 12,000원과 10,000원이고, 내리막길 편도는 각각 6,000원과 5,000원입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된다고 합니다. 춘향테마파크에 주차하고 관람 후 걸어서 천문대까지 왔다면 편도로 내려가는 편도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아래로 남원시가지와 테마파크, 남원랜드가 보입니다. 어른과 아이들 모두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앉아서 편안하게 도시를 구경할 수 있으며 기분 좋은 긴장감과 스릴도 함께 즐기기 좋은 코스가 될 것입니다.
시립김병종미술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꼭 전시를 보지 않더라고 물과 산과 어우러진 멋진 건물과 미안커피라는 카페로 유명한 곳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미술관 내에 있는 카페 또한 운영시간은 동일합니다. 입장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원 출신의 김병종작가가 기증한 수많은 작품들이 바로 이 남원시립미술관을 오픈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도 남원시립미술관이지만 김병종작가의 이름이 들어가나 봅니다. 김병종작가는 글을 쓰는 화가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가 기증한 도서들로 카페가 꾸며져 있어 마치 북까페 같은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미술에 관심과 흥미가 없더라도 남원을 여행하며 한 숨 돌리며 카페인 충전이 필요할 때 들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찾고 있습니다. 남원의 멋진 카페를 와서 덤으로 미술관 전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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